일 교과서 독도 왜곡 조명 토론회

2018-10-25 11:14:20 게재
한국 독도 전문가들이 '일본 초중고교 개정 학습지도요령 및 해설' 고시와 관련한 오류와 한계를 조명하는 토론회를 25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공개한 '초중고교 개정 학습지도요령 및 해설'의 한국 관련 영토 및 역사 왜곡 기술을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철저히 분석한다.

오늘 토론회는 동북아역사재단 남상구 소장, 서종진 박사, 홍성근 박사의 주제발표와 신주백 교수(연세대), 이신철 교수(성균관대), 송완범 교수(고려대), 현대송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독도연구센터장)가 참여해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토론회는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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