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중환 금성침대 대표 ‘산업포장’ 수훈

2019-03-25 14:27:52 게재

40년간 침대개발 외길

금성침대 고중환 대표가 지난 20일 '제46회 상공의 날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금성침대 고중환 대표 산업포장 수상│금성침대 고중환(사진 오른쪽)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있다.

고 대표는 금성침대를 1978년 창업한 이후 40년간 침대전문기업으로 키웠다. 가구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 85호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 침대용 스태플클립 제조방식과 침대용 누비 제조 방식을 고안해 대한민국 침대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성침대는 현재까지 침대 관련 지식 재산권 총 91건을 보유하고 있다.

고중환 대표는 “40년이 넘는 시간을 오직 편안한 침대 개발에만 몰두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로 남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전국 금성침대매장에서는 고중환 대표의 대통령 산업포장 수훈을 기념해 22일부터 3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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