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보다 쉬운 편입학
2019년 어느덧 10월, 가을이 짙어지면 수학능력시험을 비롯해 서서히 입시가 시작되는 계절이다. 수학능력은 정시보다 수시가 계속 확대되었고 내신성적이 안 좋은 학생들은 어쩔 수 없이 정시로 내몰리게 되었다. 또한 수학능력은 과목도 많고 모든 과목을 잘해야 우리가 말하는 명문대를 갈 수 있다. 하지만 편입학은 그렇지 않다.
자동차를 운전하면 길을 잘못들 수 있는데 그러면 유턴을 해야 하듯, 편입도 도로에서 보이는 유턴차로와 같다. 대학 2학년을 마침과 동시에 편입학을 응시할 자격이 되는데 준비해야 하는 과목은 인문계는 영어,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만 준비하면 된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편입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김영편입학원 일산캠퍼스에도 많은 학생들이 편입을 준비하고 있다. 입시가 다가오는 10월, 학원 학생들의 성적상담과 진로, 학과에 대한 상담으로 오후를 보내는 날이 대부분인데 이는 편입의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편입도 과거와 다르게 조금씩 변화해 왔는데 현재의 편입학의 추세와 관심도는 다음과 같다.
첫째. 편입도 입시가 다가오고 있으므로 학생들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
둘째. 편입은 제2의 입시이고 자격요건만 된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셋째. 해가 지날수록 편입학의 관심은 뜨거워지고 있다.
넷째. 편입을 준비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요즘은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교복을 입고 상담하는 고3 수험생뿐 아니라 재수생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에 처음 방문했을 때 “나는 할 수 없어.”, “언제나 실패했어.” "내가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할까?"라는 자신에 대한 의심이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합격한 후에는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확실함이 가득 차 있다. 편입은 그만큼 나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도 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발견시켜주는 제도이다.
입시에서 실패했다 생각하기보다는 편입에 도전하여 성공을 쟁취하길 바란다.
박종상 원장
김영편입 일산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