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방학, 5분구이 영어콘텐츠를 주목하자

2019-12-18 14:34:23 게재

학교별, 교과서별, 학년별, 수준별 부족한 부분만 채워가며 효율적으로 학습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된 후 영어 과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내신은 여전히 상대평가이고 영어 성적에서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하면 수시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또 정시에서 영어 1등급이 아니면 서울권 대학 진입이 사실상 어렵고, 안양지역 학생들이 많이 가는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등급별 환산점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대입에서 영어는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영어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면 한승영어학원의 5분구이에 주목해 보자. 18년 동안 안양 평촌 학원가에서 영어강의를 해온 한승훈 원장이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한 온라인 사이트 영어의 비법의 유료회원이 1만 명을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영어의비법 중 5분구이 콘텐츠를 이용한 영어학습법은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만을 채워가며 클리닉 학습이 가능해 초중고 학생은 물론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직장인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승영어학원을 방문, 한승훈 원장을 만나 5분구이 학습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한승영어학원 ‘영어의비법’ 온라인 사이트 호응
“학원에서 학교별로 내신대비를 해준다고 하지만 학생들의 수준이 제각각이고 수준이 같다고 해도 모르는 부분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완벽한 내신 대비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영어의비법’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한 원장은 “온라인 사이트와 유튜브 운영을 위해 2017년부터 평촌에 자체 영어연구소를 운영, 2년 만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영어의비법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이 5분구이 영어학습법”이라고 말했다.
5분구이는 기초, 문법, 구문, 독해, 실전, 어휘 등 영어 영역별 핵심내용을 세부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3650개의 콘텐츠를 한승훈 원장이 5분동안 설명하는 동영상 해설강의다.
한 원장은 “5분구이는 각 학교에서 활용하는 모든 영어 교과서를 단원별, 수준별, 영역별로 세분화하여 구성했다”며 “학생들은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만을 선택, 시간을 절약하며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분구이 학습법은 지난 1학기 중간고사부터 한승영어학원 재원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수업이 끝나면 확인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그날 배운 내용 중 잘 이해가 되지 않거나 평소 부족했던 부분을 한승영어학원의 어학실에서 5분구이를 통해 반복 학습 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 결과 학생들의 성적은 큰 폭으로 향상됐다. 5분구이의 학습효과가 입증된 셈이다.

겨울방학 100분통구이 특강 운영… 영어도 수학처럼 필요한 단원만 선택 수강
영어의비법 5분구이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3까지 들을 수 있다. 교과서별로 정리되어 있어 내신 성적에 직결되는 것은 물론 고3의 경우 실전 문제를 유형별로 제공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수능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한 원장은 “5분구이는 5분 해설강의와 5분 실전문제, 총 10분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 1시간에 5~6개의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집중력이 2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드문데 5분구이 학습을 진행한 결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내신 기간에는 해당 범위만 듣지만 평소에는 영어의 모든 영역을 필요에 따라 학습할 수 있다. 영어의비법 온라인 사이트에는 5분구이 이외에 영역별 5분구이를 모두 들을 수 있는 100분통구이도 마련되어 있다.
한승영어학원은 겨울방학 동안 100분통구이 겨울방학특강반을 개설한다. 100분통구이 특강은 수학처럼 필요한 단원만 겨울방학을 통해 보충 학습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승영어학원 100분통구이 겨울방학 특강은 주 1회 2시간 20분 운영되며 재원생은 물론 영어 성적을 올리고 싶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 원장은 “영어의비법 사이트와 5분구이의 호응으로 현재 서초센터를 2020년 3월에 대치동으로 이전하여 개원할 계획”이라며 “5분구이를 통해 안양 평촌 지역 학생들이 영어를 좀 더 쉽고 빠르게 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내일신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