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SLS '위니아에이드'로 사명변경

2020-03-31 11:34:13 게재

사업다각화 목적

위니아SLS(대표 백성식)가 30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위니아에이드'(WINIA AID)로 사명을 변경했다. 통합플랫폼 회사로 변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사명 변경은 위니아SLS가 렌탈, 홈케어서비스, 건강가전 제조, 통신사업, 글로벌 유통사업, AI사업 등 새로운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백성식 대표이사는 "믿을 수 있는 제품판매, 고객만족 서비스, 효율적인 물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항상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위니아SLS는 위니아딤채서비스(구 대유위니아서비스)와 위니아대우서비스(구 대우전자서비스)가 합병해 2019년 7월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전국 200여개 전속 매장을 통해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의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무인빨래방 가맹사업으로 100여개의 위니아24크린샵을 운영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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