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치대 진학 위한 필수 과정 체계적으로 가이드

2020-07-02 19:22:33 게재

미국 의대·치대 컨설팅 ‘스템 연구소’

치열했던 미국 의, 치대 입시경쟁이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매년 미국 의대 85%, 치대 95% 이상의 합격률을 올리고 있는 미국 의, 치대 컨설팅그룹 스템 연구소 대표 폴 정 박사를 만나 입시 준비에 대한 정보와 조언을 들어보았다.



미국 의대생 및 의사, 연구원, 교수들이 현지에서 직접 지도
스템 연구소는 미국 대학교수, 연구원 그리고 미국 의사들 및 의대생들로 구성된 스텝들이 Virginia Fairfax 본사와 New Jersey의 Fort Lee, California Orange County의 Buena Park, 그리고 서울 역삼동 사무소에서 미국 의, 치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컨설팅그룹이다.
또한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종합병원에서 의료 경험 및 현지 의사들과 공동 연구 프로젝트로 매년 10편 이상의 전염병 및 열대성 질병에 대한 연구 논문을 출판하고 있으며, 미국 Maryland에 있는 스템 연구소 실험실에서는 전문 연구원들과 학생들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미국에서 지도한다는 점이 스템 연구소의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폴 정 대표는 “처음엔 미국대학 컨설팅을 했다. 스템 연구소를 통해 대학생이 된 학생들이 의, 치대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과학과목의 도움을 요청했고, 리서치 인턴십 찾는 것을 도와주면서 자연스럽게 대학생들을 지도하기 시작됐다. 스텝들이 모두 이학박사, 미국 의대생과 의사들로 도움이 꼭 필요한 분야를 도와줄 수 있었고, 이런 경험들이 누적되면서 본격적으로 미국 의, 치대 입시에 꼭 필요한 필수과정 입시 프로그램을 셋업해서 컨설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매년 미국 치대 95%, 의대 80~85%의 높은 합격률을 올리고 있다.



학점, MCAT, 연구, 봉사, 인터뷰 등 모든 준비 철저히
폴 정 대표는 “미국 의, 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입시에서 어려움을 겪다가 이곳을 찾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스템 연구소는 대학 물리, 화학, 생물, 유기화학, 생화학, 세포학, 생리학 등 대학과정 online class으로 학점 관리를 도와주고, 입시에 가장 중요한 MCAT/DAT 준비를 위한 캠프를 진행한다. 또한 미국 의대 출신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직접 원서 작업과 인터뷰 연습을 돕는다. 7년째 운영 중인 MCAT 캠프의 경우 이번 여름에 코로나로 캠프 주최가 어려웠으나 부모님과 학생들의 요청이 많아서 철저한 관리를 전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의사, 의대생, 의대를 준비하는 대학생, 그리고 일부 고등학생들이 함께 연구 프로젝트와 봉사 의료 활동, 그리고 병원 shadow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프리카 말라위와 베트남에서 매년 의료 프로젝트 진행, 연구, 봉사활동을 하는데, 아프리카, 베트남, 남미 등의 해외 연구는 미국에서 보기 힘든 연구이므로 미국 의치대 인터뷰 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폴 정 대표는 “최근 사이언스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COVID-19에 대한 프로젝트 논문을 출판했고, 4개의 논문이 더 진행 중이다. 특히 스템 연구소는 아프리카 연합과 유럽 연합 소속 의료진과 함께 말라위에 병원을 짓고 있으며, 올해 11월 완공되면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스템 연구소 출신 의대생 또한 계속 아프리카 의료진들과 함께 연구, 봉사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고등학생이 의, 치대 프로그램 소화해서 아이비리그로 진학
폴 정 대표는 “미국 의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미국 명문대 학생들과 함께 리서치, 메디컬 프로젝트, 리더십 등을 고등학생이 갖춘다면 당연히 미국의 명문 사립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3년간 스템 연구소 컨설팅그룹의 지도를 받은 고등학생 26명 중 17명이 아이비리그, 5명은 명문 의대 및 치대 통합과정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우수한 SAT와 학교 성적에 더해 의대 진학 수준의 스템 연구소 액티비티를 준비하면 미국 대학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폴 정 박사의 미국 의, 치대 입시 서울 상담은 8월 15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예약이 꼭 필요하다. 상담은 역삼역 2번 출구 강남 금융센터 41층 스템 연구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박혜준 리포터 dkfkt@hanmail.net
내일신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