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최초 '푸르지오 써밋' 공급

2020-07-07 10:56:46 게재

대우건설

대우건설 고급브랜드 ‘푸리지오 써밋’이 강남구에 첫발을 내딛는다.

7월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투시도)을 분양한다.

대치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18층, 9개동, 489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10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51~117㎡로 구성되며, 펜트하우스 타입 101~155㎡ 5가구도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치동 일대는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환경,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어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 주거지로 꼽힌다.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가 가깝고, 인근에 경기고 단대부고 중대부고 진선여중·고 등이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조성돼 있다.

2호선 삼성역과 신분당선 한티역, 3호선 대치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자전거로 5분 거리에 탄천과 양재천 등 수변환경이 조성돼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써밋에 걸맞은 수준높은 시설과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조경시설과 골프.휘트니스클럽, 북카페와 푸른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남향·판상형 위주로 2.35m 천정고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7월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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