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코로나19 예술포럼'
2020-08-18 11:25:59 게재
19일 오후 2시
제1부 '공연시장의 변화와 과제'에서는 코로나19가 공연시장에 미친 영향과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정책 등을 다룬다. 고강민 극공작소 마방진 대표,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 김태진 세종문화회관 문화재원팀장, 설현주 레이블소설 대표, 한승원 에이치제이(HJ)컬쳐 대표(한국프로듀서협회 이사), 함성민 네이버 공연·그라폴리오 리더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2부 '미술시장의 변화와 도전, 연대와 소통'에서는 코로나19가 미술시장에 미친 변화와 온라인 미술시장으로의 전환 가능성 등을 논의한다. 김나형 디스위켄드룸 대표, 김동현 한국화랑협회 팀장, 손이천 케이(K)옥션 이사, 윤영준 이젤 대표, 이경민 미팅룸 미술시장 연구팀 디렉터, 주연화 아라리오갤러리 디렉터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체부는 7월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예술 분야 기관 7곳과 함께 '코로나19 예술포럼'을 12월까지 7회 연속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 토론회는 유네스코가 제안한 '예술의 회복력 운동'과도 연계해 진행한다.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회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지역문화예술 환경과 분권'을 주제로 9월 17일에 열릴 예정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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