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그림책 일산본원,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고양 아람누리에서 <어린작가초대전> 개최

2021-08-18 00:00:01 게재

바퀴달린그림책 일산본원은 오는 8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내 갤러리누리 제1전시장에서 <바퀴달린그림책 어린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 바퀴달린그림책 일산본원의 정기전시회로 원생들의 자작 그림책, 소설 등이 전시된다. 관람 문의는 전화 031.904.3363으로 하면 된다.




'바퀴달린그림책'은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한 권의 이야기책을 완성하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교사가 제시한 주제에 따라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그림책을 기획하고 그에 따라 한 장 한 장 그림과 글로 표현하게 된다. 따라서 그림 동화책을 완성하는 동안 글쓰기 지도뿐 아니라 사고력 계발을 돕는 질문과 토론이 함께 이루어진다.

바퀴달린그림책의 첫 출발은 2003년 개설한 ‘그림책미술교실’이었다. 이후 <우리아이가 만든 그림동화책> 출판을 시작으로 해마다 작품전시회와 출판 기념회 등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프랜차이즈 센터를 하나둘씩 열어나간 바퀴달린그림책은 현재 전국에 40여개 프랜차이즈 센터를 운영 중이며 필리핀과 대만 등 해외에도 지점을 가지고 있다.

내일신문 기자 tec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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