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2050기후재단-창원시 지속가능 탄소중립 업무협약

2022-01-12 11:24:05 게재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11일 경남 창원시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허성무 창원시장,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사진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제공


두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의 교류 및 상호 협력 △지역 공동 사업 협력 △기후 환경 에너지 관련 실천 행동 참여 △지역 내 각 기관과의 협력 교류 캠페인을 통한 공익활동 등을 하게 된다.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은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기후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 모두가 행동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두 기관의 포용적 기후위기 극복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탄소중립 핵심은 에너지사용을 줄이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해가는 것"이라며 "건강한 생태계 안에서 창원 경제 대도약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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