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서울에서 만나는 어린왕자' 전시회 개최
2022-02-15 21:04:06 게재
한불문화예술연구소
서경대 한불문화예술연구소(CFCSK · 소장 최내경 교수)가 주관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주한 프랑스문화원을 비롯해 아르드시앙스, 리나스, 메타블루, 꾸밈 등이 후원하는 'Le petit prince 향과 색을 찾아서 - 서울에서 만나는 어린왕자' 전시회가 3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앞서 CFCSK는 지난해 12월 생텍쥐페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왕자는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출간될 정도로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도서로 국내에서는 1972년에 최초 출간된 이후 300여 종의 번역서를 갖고 있다. 그 중 CFCSK가 100명이 번역한 어린왕자를 선정해 꾸민 북아트월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3인 화가 한불교류전으로 김유정 소설을 그린 이광택 화가, 장원실 화가, 금영보 화가의 그림, 어린왕자를 구현한 강석태 화가와 김정연 조각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이에 낯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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