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메타버스로 구찌뷰티 소개

2022-12-02 10:49:10 게재

업계 최초 비대면 뷰티강좌

신라면세점은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비대면 뷰티강좌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2일 오후 6시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마련된 '구찌뷰티 가든'(사진)에서 면세업계 최초로 구찌뷰티 메타버스 비대면 강좌를 개최한다.

'구찌뷰티 가든'에서는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구찌뷰티 하우스와 정원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뷰티강좌 행사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출연자에게 직접 질문을 보내거나 다른 참여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했다.

신라면세점은 코로나19 이후 최근 진행된 '라프레리' 뷰티강좌를 포함, 총 7회 비대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을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장예원 전 SBS 아나운서와 뷰티 인플루언서 김보라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메이크업 전문가 박상은 강좌를 바탕으로 신제품 '구찌 플로라 콜렉션'을 소개한다.

김보연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은 "이번 메타버스에서 비대면 뷰티 클래스로 또 하나의 혁신적인 마케팅 사례를 남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혼합 클래스 및 메타버스 스튜디오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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