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대전학하'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2023-03-24 11:45:48 게재
19세 이상 누구나
분양권 전매 가능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이 대전 유성구 학하동 '포레나 대전학하'(조감도)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잔여세대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청약 때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준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로 총 1754가구로 구성된다.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학하동은 동쪽으로 호남고속도로, 삼면으로 계룡산 자락이 둘러쌓인 곳이다.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가 가까이 있다.
인근에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들어서고 제2대덕연구단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추진 중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14%)과 높은 조경면적(43%)으로 동간격을 넓혔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43대가 제공된다. 전 세대에 현관창고 대형수납장(팬트리) 옷방(드레스룸) 등이 제공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가로로 배치할 수 있을 만큼 넓게 구성했다.
84㎡A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팬트리에 추가로 공급된다. 84㎡B는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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