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수상
2023-08-03 11:47:25 게재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대통령상은 경상북도가 받았다. 경북은 도내 노동시장을 분석해 철강·이차전지 산업(동부권), 전자산업(서부권), 자동차 부품산업(남부권), 농업·바이오산업(북부권) 등 4개 권역별 특화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청년정책추진단TF'를 운영해 청년 일자리, 주거·교육, 복지·문화 등 분야별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국무총리상은 인천시와 충북 음성군에 돌아갔다. 울산시, 경남 거제시 등 62개 지자체는 고용부장관상을 받았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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