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소상공인과 협력 확장

2023-09-12 11:35:58 게재

기업간 거래 늘어

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가 소상공인을 비롯한 상조업체 등 다양한 업계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기업간 거래(B2B) 사업을 속도감 있게 확장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2020년부터 소상공인과 꾸준한 업무협약을 진행하며 B2B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왔다. 이 결과 올해 상반기 소상공인 대상 제휴 사업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63% 증가했으며, 2022년도 제휴사업 매출도 2021년 대비 42.2%가 상승했다.

쿠쿠홈시스는 2020년에 한식 프랜차이즈 '예향정' 및 '명랑핫도그'를 운영하고 있는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 등 다양한 외식업체와 렌탈 제품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해 소상공인 경영 초기 불안정성을 낮출 수 있도록 상생 협약을 맺어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사들을 위한 렌탈 특판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해 지속적으로 업무협약 범위를 넓혀왔다. 올해는 전국 42만회원을 두고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향후에도 협회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과의 전략적 제휴를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제품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100℃ 끓인 물 정수기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돌파하며 인기가 높아지면서 쿠쿠홈시스는 업소용 모델인 '제로 100 그랜드'(사진)를 6월 선보이는 등 B2B 사업확장을 위한 제품군도 강화했다.

쿠쿠홈시스는 대명스테이션, 보람상조와의 MOU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제휴 상품의 확대로 인한 전략적 협업을 통해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2020년부터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상생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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