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하나로 매출 천억원 돌파

2023-12-21 08:21:43 게재

365mc 개원 20주년 맞아

인도네시아 진출 성공적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비만치료 하나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365mc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연 기념식을 열었다.

김남철 365mc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20년간 가파른 성장을 가능한게 한 원동력은 바로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임직원"이라며 "30년 내 글로벌 메가 헬스케어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365mc는 올 7월 첫 해외지wjadf 열며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자카르타에 1호점을 연 365mc 인도네시아점은 진출 5개월만에 매출 10배 매출 성장을 이뤘다. 

국내에서는 2014년 출시한 간편지방추출주사 람스(LAMS)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 힘입어 초대형 람스 특화지점인 서울365mc람스스페셜센터를 개원하고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20년간 '비만 하나만' 집중해 성장을 거듭한 365mc는 올 10월말 비만진료 건수 600만을 돌파했다. 546건 비만 학술 연구 성과로 비만치료의술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섰다. 또 시계에서 가장 먼저 인공지능 지방흡입시스템을 개발해 글로벌 메디컬 브랜드로 주목받기도 했다. 

성공적인 20주년 주역으로 장기근속자로 꼽았다. 행사는 이들을 위한 시상식을 가장 공들여 준비했다. 상패와 골드바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기근속자 50인의 이야기를 모아 '넘버스토리'라는 책으로 엮었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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