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성과

2024-05-13 13:00:01 게재

3억원 규모 시험인증 의뢰

에너지 30개사 맞춤형 상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안성일)은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태양광 인버터·모듈 출시 예정 제품에 대한 총 3억원 규모 시험인증을 의뢰받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KTC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분야 관련 △시험설비 인프라 홍보 △시험평가 핵심역량 및 시험·인증 서비스 안내 △국내 인증 상담(KS·KC 등)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 상담을 실시했다.

이어 국내 태양광 인버터·모듈 및 ESS 관련 기업 30여곳 이상을 대상으로 국내 인증 관련 절차 및 시험인증 서비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KTC는 태양광 인버터·모듈 신규 출시 예정 제품 20건, 총 3억 규모에 대한 KS 인증과 KC 안전확인 인증 등 시험인증을 의뢰받았다.

안성일 원장은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확대와 해외시장 수출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기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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