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대입변화에 따른 고교진학전략 설명회 개최!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입시전략, 영어학습 해법은 표현어학원!
초6~ 중3 학부모 대상 김찬휘 선생님 초청, 고입 대입진학에 최적화된 영어학습 전략 소개
초·중·고 12월 학기 대 개강을 앞두고 있는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18일 충성교회 본관에서 김찬휘 대성터치미 입시전략연구센터장을 모시고, 중학교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고교진학전략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시와 내신 모두를 통합적인 영어 학습을 지향해 온 표현어학원이 3번째로 주최한 교육설명회로 1~2층을 가득 채울 정도로 700명이 넘는 수많은 학부모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대입 흐름의 변화, 대학별 수시와 정시전형의 이면, 자사·특목고 진학의 의미, 중학교 교과서 개편 및 내신영어의 현실 등 주요 교육 사안들을 펼쳐놓고 고입과 대입 진학을 위한 명쾌한 학습전략을 제시하여 학부모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주요내용을 정리해보았다.
1부
표현어학원 중등학습 프로그램
(정은화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원장)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정은화 원장은 글로벌 시대 흐름과 변화된 내신영어 및 수능영어를 대비하는 완벽한 전략은 ‘어학적 능력과 성실한 학습능력’임을 강조했다.
◆ 영어교육의 변화? Debate,Toefl수업과 연계된 수능, 내신영어에 최적화된 영어학습은?
최근 수능영어는 단순한 지문해석력이 아니라 긴 지문의 전체 맥락(지문요지파악), 스토리텔링, Topic Sentence, 중심 글 찾기, 결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 추론능력 등 종합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만큼, 지문을 읽음과 동시에 바로 이해하는 독해력이 중요해졌다. 더 이상 구조분석, 한국어로의 해석 등 한국형 영어공부만으로 내신과 수능 1등급이 되기는 어렵다.
중고교 영어내신(수행평가) 역시 교과서개편에 따라 논리력, 사고력, 실질적인 영역별 영어실력을 요구하고 있다. 실제 중계동 일부학교에서는 교과서 내용의 일부를 재구성하거나 Writing 능력을 요구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영어학습의 변화를 알렸다.
이런 변화에 최적화된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표현어학원에서는 TOEFL Passage를 통해 장문 연습, 중심글 찾기, 자신의 글로 재구성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어학적 실력에 문법과 내신공부, 영어경시능력까지 집중 관리있으며, 또한 영어의 ‘종합적 예술’이라고 불리는 Debate 수업을 통해서 종합적 사고력, 논리력을 향상시키며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의 완성도를 높이는 수업을 하고 있다.
◆ 표현어학원의 학습시스템, 영어수업- 내신관리- 입시관리까지 통합학습이 강점!
표현어학원은 영어적 능력을 중요시하여 정규수업을 모두 영어로 진행하며, 학생의 성향과 특성을 분석해 개별관리를 진행하는 내신관리에 있어 지필고사, 수행평가, 듣기에 이르는 통합적인 수업관리를 진행한다. 학교 내신대비 수업은 물론 성적이 낮은 학생을 위한 개별 보충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하며, 서술형 대비 기출문제집을 자체 제작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행평가는 학교별 학년별 말하기, 쓰기 수행평가를 위해 개별 과제물을 교포 강사가 직접 1:1 첨삭 지도해준다.
올해부터 민사·자사·특목고별 입시관리에 나선 정 원장은 2016~ 2017학년도에는 자사·특목고 진학 성과를 자신했다. 중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500프로그램 -> TRIANGLE프로그램 (외고 국제고 프로그램) -> 민· 자사고 목표 영어프로그램 순으로 구성되어 학생의 성장을 돕고 있다.
◆표현어학원의 실력향상 관리 프로그램
정 원장은 아이들이 배운 내용을 자신의 학습으로 체득 하는 것을 중요시하며, 이렇게 하기위해서 중간 중간, 과정을 점검하고 학습을 개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과정을 ‘관리’라고 표현한다. 꼼꼼한 오답관리, 자신의 학습을 챙기는 동기부여, 학습관리 점검까지 밀착된 관리를 의미한다. 정기적인 실전테스트를 통해 문제 유형을 익히고 객관적인 실력을 진단하는 것은 물론 수업 내용을 재확인하는 Workbook을 비롯해 매주 문법 평가, 매월 정기평가 등을 진행하고 테스트별 오답노트를 실시한다. 월별로 학생의 평가내용을 세분화해서 정리한 Report Card를 바탕으로 1:1 상담도 진행된다. 한편 영어독서, 인문학 책, 자기주도 학습전형, 영어 한국어 Debate로 구성된 독서 및 봉사이력관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 전형에는 고교 입시전형,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도 도와준다.
◆표현어학원 내신관리 수업
표현어학원의 영어내신 수업의 강점은 내신학습노트에서 찾을 수 있다. 학생이 배운 내용을 옮겨 적고, 문제풀이에서 출제자 의도는 무엇인지, 왜 틀렸는지를 꼼꼼히 정리하는 학습노트로 학생별로 내신 3주간 공부한 내용을 원장이 직접 점검하고 보충학습도 진행한다.
또한 담임관리제로 학생에 관한 세부적인 관리로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정 원장은 “공부는 과정도 결과도 중요하다. 그리고 마무리도 중요하다. 표현어학원에서는 내신시험 후 학생 스스로 시험문항별 틀린 이유를 분석해 교과서와 부교재 출제 내용은 물론 부족한 학습, 틀린 오답을 꼼꼼히 정리하는 학습습관을 키워나간다.”고 전한다.
2부
대입의 관점에서 본 고교선택의 전략
(김찬휘 대성터치미 입시전략연구센터장)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정확한 예측으로 유명한 김찬휘 대성터치미 입시전략연구센터장이 진행한 2부는 2016학년도 대입 정책의 변화와 이면, 현실적인 입시 현황을 직시하며 중학생들의 고입진학 전략을 되돌아보는 알찬 시간이었다.
◆ 대입에 관한 오해1. 수시가 정시보다 많이 뽑는다?
통계만으로 보면 대학교별 대입 수시 비율 (65~ 70%)은 정시 (30~ 35%)에 비해 높다. 그러나 대학 관점에서 수시를 많이 뽑는다는 말일 뿐, 학생입장에서 과연 그럴까? 구체적인 입학전형을 살펴보면, 실제 학생의 입장에서는 수시, 정시에 지원할 확률은 50% 정도로 비슷하다. 학생의 출신학교, 내신 성적, 비교과 활동, 수능 성적 등 다양한 자료를 통틀어 입학자격을 분석해보면 학생별 수시 진학률은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 대입에 관한 오해2. 수시는 일반고가 유리하다?
2016학년도 수능전형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논술전형은 현재 인문계열 30개교, 자연계 29개교, 의대 12개교, 치대 4개교에서 시행중이다. 문과 논술은 글 요약, 비교 정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면 별도로 준비해야 되며, 이과 논술은 수학 또는 과학, 수학 과학을 대학 본고사 형태의 시험으로 수능 선행 및 심화과정이 필요한 전형으로 자사·특목고 학생들이 유리하다.
둘째, 학생부교과전형은 정부의 교육정책 취지에 따라 2015학년도 부활한 전형으로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시립대는 아예 학생부교과전형이 없다. 대부분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있으며 한양대, 이화여대, 동국대, 국민대는 최저학력기준이 없어 일반고에게 유리할 수도 있다.
셋째,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자기소개서, 교사 추천서, 면접 모두가 중요한 전형으로 자기소개서에 외국어 공인어학점수, 경시대회 등은 서류제출 및 기재 또는 언급하면 안 된다. 따라서 방과 후 활동, 동아리 활동, 자기주도학습 활동, 교내 경시대회, 리더십 등 다양한 비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국형 자사고와 특목고가 당연히 유리하다.
넷째, 실기위주(특기자)전형은 2015학년과 비교해 8개 대학으로 감소한다.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 인원을 늘리면서 실기위주 전형이 줄어드는 추세다.
◆ 대입에 관한 오해3. 이과가 문과보다 대학가기 쉽다?
문과 40만 명, 이과 20만 명으로 all 1 등급 (4%)이라면 인문계 전 과목 1등급 cut을 넘는 학생 수는 전국 16,000명선, 자연계 1등급 cut에 들어가는 학생은 전국 8,000명. 결코 이과가 문과보다 대학가기 쉽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 김 소장의 견해다.
◆ 대입에 관한 오해4. 치대 일반고가 유리하다?
이과학생들이 꼽는 최고 진학은 의·치대. 2016학년도 의대 정원은 전국적으로 36개교 2,300명, 치대의 경우는 8개교 535명이다. 이런 입학정원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현 중2가 수능을 치루는 2019년에는 의대 278명, 치대 18명이 더 증가되며, 현 초6이 수능을 치루는 2021년에는 의대 407명, 치대 78명이 더 증가된다. 참고로 의학전문대학원 5개교 174명, 치의학전문대학원 3개교 120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과대학 졸업 후 진학하면 의사 또는 치과의사로서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찬휘 센터장은 2016학년도 대학입시 흐름과 고등학교별 특징 및 입시 로드맵을 소개하면서 자사 특목고 진학의 당위성과 새로운 학습전략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