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기금마련 기부골프대회 마쳐

2015-05-24 22:33:30 게재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정선용)은 지난 11일(월) 문화소외계층 아동ㆍ청소년으로 구성된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음악교육 기금마련을 위해 제9회 기부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부골프대회에는 이민재(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정백운(충남벤처협회 회장), 황인성((주)한성티앤아이 대표이사) 등 지역의 각계각층 리더 143명 36개팀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약 3천여만 원이 모금되었고, 수익금은 문화소외 아동ㆍ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악기 구입비 및 교육에 사용된다.

풀뿌리희망재단 정선용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와 함께 어우러진 나눔 참여가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참여해주신 골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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