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서관(관장 박재명)은 가을의 향기가 완연히 물든 17일(토)부터 24일(토)까지 강연과 탐방을 포함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가락 판소리에 대해 그 유래와 변천사 그리고 판소리로 이어지는 우리의 전통설화 및 구비문학에 대해 우석대학교 국악과 문정일 교수의 초청 강연으로 17일(토)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4일(토)에는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및 공주민속극박물관 탐방이 있다. 아산도서관 측은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에서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판소리의 진수를 느끼는 재미있고 알찬 탐방의 시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