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 바뀌어도 자기주도 학습역량은 꼭 키워야 한다”
변화하는 고교입시에 따라 특목·자사고 환경 변화는 필연적일 듯
특목·자사고 관련 고교입시제도의 변화를 앞둔 지난 15일 토요일 대전DCC에서 열린 엠베스트 2018 특목·자사고 파이널 입시설명회에는 5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
이날 엠베스트 입시전략 수석연구원인 김창식 강사는 “현행 중3학생은 특목고를 지원해서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2, 중1학생은 정책결정이 어떻게 나는지 지켜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금은 특목고 입시 후 일반고 지원이 이루어지는데 앞으로는 고교입시일정을 통일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목·자사고는 어떤 아이를 뽑고 싶을까?
학생부, 내신,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선발하는 특목·자사고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막막하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입장을 바꾸어서 특목·자사고는 어떤 아이를 뽑고 싶을까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첫째,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둘째,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가지고 있는지? 셋째, 핵심인성을 가지고 있는지? 과학영재고나 자연계열일 경우에는 수학 또는 과학 학습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자가 진단을 한 이후에는 평가항목을 가지고 학생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학생부에서 그 해당 사항을 찾아서 자기주도학습 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핵심 인성 등 분류별로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자신의 특기와 장점을 찾고 개선점을 찾는다. 학생부를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작성키워드를 정리하면 된다. 이 과정을 거치게 되면 자기소개서의 전체적인 콘셉트가 결정된다.
연습이 면접에서 승부를 가른다!
자기소개서 콘셉트가 결정 나면 그 콘셉트에 맞추어 자기주도학습 과정, 지원동기 및 활동계획과 진로계획, 인성영역에 걸쳐 골고루 기술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다. 그렇게 만들어진 자기소개서로 예상 질문을 최대한 뽑아 연습을 해야 한다. 질문은 최대한 만들어 보고 키워드를 넣어서 답변을 정리하고 대답할 시간을 고려해 말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한다.
그런데, 외대부고 같은 경우는 공통질문은 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확실하게 준비할 수 없는 공통질문보다는 열심히 준비할 수 있는 개별 질문에서 면접관에게 진정성 있게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엠베스트는 다양한 수준별 인강으로 자기주도학습 가능해
중등인강 사이트 ‘엠베스트’는 150만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분야별 최강 강사진 85명, 전체강좌 5000개, 상위권 강좌 914강좌로 수준에 맞춘 다양한 강의를 보유하고 있다.
엠베스트 사이트를 이용해서 공부하는 방법으로는 직접 온라인으로 해당 강의를 신청해서 듣거나, 엠베스트SE 학원을 통해 공부할 수 있다.
특히 혼자 엠베스트 수강신청시 엠베스트 대전교육센터에 먼저 연락을 주면 여러 특전이 있다. 엠베스트 강의전반에 관한 학습상담과 안내, 사이트를 이용한 교과서와 노트정리를 통한 내신관리 학습방법을 배울 수 있다. 방학을 맞아 무료회원 가입만 해도 영화관람권을 받고 종합반 탭7일 무료체험과 교재 1권을 무료로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엠베스트 대전/충청교육센터 차상훈 센터장은 “부모님들이 바뀔 고교입시제도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입시가 바뀌어도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아이 학업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께서는 방학이 역전이 가능한 시기라는 점을 놓치지 말고 아이에게 맞는 강의를 권해주는 코칭의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한 메가스터디교육(주)는 최근에 엠베스트 인강을 기반으로 한 관리형 학습코칭의 신개념 학원사업과 홈과외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