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한국어 예비교원 카자흐스탄 파견실습
2017-11-01 17:00:38 게재
국민대(총장 유지수)는 국제교류처·한국어문학부와 국립국어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2017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 파견(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실습 지원 사업’이 지난 달 28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대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하는 12명의 학생(예비 교원)과 현재 한국어를 교육하고 있는 4명의 경력 교원들에게 국외 교육현장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습생들은 2주간에 걸쳐 국내 합숙 훈련을 받은 후,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과 캅차가이 지역에 파견됐다. 이들은 현지에서는 한국어 수업과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진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국민대 이동은 교수(국제교류처장)는 “올해 처음 시행된 예비교원 국외 파견 및 실습 지원 사업에 보내준 큰 성원과 관심 덕분에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추후에도 교원의 역량 강화 및 한국어교육계의 내실을 다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습생들은 2주간에 걸쳐 국내 합숙 훈련을 받은 후,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과 캅차가이 지역에 파견됐다. 이들은 현지에서는 한국어 수업과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진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국민대 이동은 교수(국제교류처장)는 “올해 처음 시행된 예비교원 국외 파견 및 실습 지원 사업에 보내준 큰 성원과 관심 덕분에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추후에도 교원의 역량 강화 및 한국어교육계의 내실을 다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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