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제9회 전국무용경연대회' 개최

2019-03-27 16:43:27 게재

한국무용 등 8개 부문에 걸쳐 진행

서경대(총장 최영철)는 오는 4월 13일 오전 9시 교내 문예홀에서 '제9회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서경대가 주최하고 서경예술교육센터와 무용예술학과(학과장 전순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한국무용 (전통: 전통, 전통명작무/ 창작/ 규정), 발레(클레식, 창작), 현대무용(자유), 군무 등 8개 부문에 걸쳐 경연이 펼쳐진다. 입상자에게는 서경대 입학 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등 특전이 부여된다.

전순희 무용예술학과 교수는 "이번 경연대회는 무용교육의 예술성을 추구하며 무용의 전통성을 보존하고 전국의 무용 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과 표현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무용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나아가 무용예술의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참가자격은 전국 미취학 어린이와 유치원생 초·중·고교 재학생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다. 참가신청은 3월 25일 부터  4월 9일까지 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를 통해 진행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