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지역 중고교생 맞춤식 영어강의 ‘창성영어학원’
중학시절 줄곧 영어 내신시험 100점을 맞아 영어 실력을 자신하던 학생들 중에 고교 입학 후 내신, 모의고사가 3등급대로 추락하는 사례를 심심찮게 만난다. 게다가 절대평가로 바뀐 수능영어에서 1등급 받기가 생각만큼 녹록치 않다고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고교 입학 후 영어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입시를 치러본 수험생, 학부모들 가운데는 국어, 수학, 탐구 과목 공부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려면 ‘영어는 중학교 시절 끝내는 것이 좋다’며 솔직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그렇다면 잠실 지역 중학생들은 영어를 어느 수준까지 공부해야 할까? “잠실 지역 고교 영어 내신 현황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동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등 잠실권 고교는 한 반 25명 기준으로 볼 때 반에서 대략 2.75명까지가 영어내신 1,2등급을 받아요. 반마다 영어권 나라에 살다온 학생, 유아기 때부터 갈고 닦은 영어실력이 수준급인 학생, 선천적으로 어학 능력이 뛰어난 학생이 대략 5명 정도 포진돼 있어요. 영어 실력자들과 한 교실에서 내신 경쟁을 해야 하는 게 현실이지요. 만약 반에서 6등이라면 내신은 4등급으로 떨어집니다. 게다가 실제 수능시험장에 가면 영어실력이 빼어난 학생조차도 긴장해서 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는데다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져 고3 수능영어 1등급은 대략 한 반에 1명 정도입니다”라고 창성영어 석창엽 원장은 설명한다.
석 원장은 대치동 토플·고등부 강사를 거쳐 잠실에서 13년째 중고생 영어를 지도하고 있는 주인공. 고등부는 잠신고, 영동일고, 정신여고, 배명고, 잠일고, 중등부는 신천중, 잠신중, 정신여중, 아주중, 배명중 등 잠실권 중고교에 특화된 내신 강의로 입소문 났다.
잠실 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중고교 내신 현황, 수능영어 점수대를 꿰뚫고 있는 창성영어학원의 석 원장은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중등 시절에 영어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선 중학생들은 본인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해 보는 것이 필수다. “고2 영어 모의고사를 정해진 시간 안에 풀었을 때 90점 이상이 나오는 중학생이라면 고교 입학 후 경쟁력을 갖춘 학생입니다. 고3 모의고사를 95점 이상 받는 학생이라면 수능영어 1등급 수준까지 실력을 닦은 학생이지요. 고1 모의고사는 어휘, 독해지문이 수능 난이도에 비해 쉽게 출제되기 때문에 고2 모의고사를 기준점으로 삼는 게 정확합니다”라고 석 원장은 설명한다.
한국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UC버클리에서 유학한 석 원장은 ‘영어 잘하는 법’과 ‘영어 성적 올리는 법’에 두루 능통한 영어교육 전문가다. 특히 시간 대비 효율성을 높이는 영어공부법을 오랫동안 연구했다.
“통문장 암기하랴 단어 외우랴 무조건 달달 암기식 영어 공부법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핵심만 압축한 가성비 높인 공부법이 필요합니다”라고 석 원장은 자신 있게 말한다.
창성영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고등영어 1등급을 위한 중학생 특강’을 선보인다. 핵심 문법 40개를 엄선하고 이를 적용한 예문 250개 문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중요 문법을 배운 다음 쉬운 문장에 적용해 보면서 핵심 문법 개념을 머릿속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중학생들이 시험 출제 빈도수가 잦은 핵심 문법과 예문만 여름방학 특강 기간 동안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하면 어떤 고난도 문제가 나와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문법 따로 단어 암기 따로 독해 따로 공부하는 비효율적인 영어 학습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석 원장이 오랫동안 연구, 현장에서 적용해 효과를 거둔 영어 학습법이다.
“영어 기초가 허술한 중3 여학생이 문법과 중요 예문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공부해 영동일고 입학 후 내신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런 사례들은 많습니다. 학생의 성실성, 끈기, 암기력만 뒷받침 되면 내신이든 수능에서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라고 석 원장은 덧붙인다.
영어의 기본 토대가 되는 단어 암기는 중고등 과정에서 자주 나오는 필수 어휘 5403개를 추려 1:1 수준별 어휘 테스트를 실시한다. 7월22일 개강하는 창성영어학원 중등부 여름방학특강은 주 3회반, 주 2회반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학생 수준에 맞춘 1:1 관리가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