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R&D 지원단 출범

2019-11-13 10:54:38 게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특허전략원 등 17개 기관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R&D 지원단' 출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연구개발 단계에 따라 나눠지는 기관별 단절적인 지원을 탈피하고 소부장 기술개발 성공을 위한 연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중소중견 기업들이 만든 소부장 기술·제품의 국산화로 자립화를 앞당기고 그 비율을 높여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핵심특허창출 지원을 위한 IP-R&D 연계 △품질전문 전문기관을 통한 신뢰성 확보 △4대 소재분야의 테스트 베드연계 △벤처캐피털(VC)로부터의 투자자금 유치 등을 함께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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