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교육원, 교육 중단 연장

2020-03-11 10:44:15 게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가스안전교육원 교육 중단 기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남 천안에 있는 가스안전교육원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입교일 기준 2월 25일∼3월 13일 진행되는 19개 교육과정과 재시험을 폐강한 바 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입교일 기준 3월 16∼20일 진행되는 8개교육과정을 추가로 폐강했다.

교육과정 비용을 환불받으려면 가스안전공사 사이버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기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교육원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북 진천군에 있는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는 3월 시행 예정이었던 5개 교육과정을 없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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