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재단-사무금융노조, 업무협약
2020-09-03 11:52:01 게재
사무금융 우분투재단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2일 사무금융노조 회의실에서 우분투비정규센터 설립과 운용을 위한 '비정규 노동자 노동권익 증진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만 3년이다. 우분투비정규센터는 노동조합이 없는 사무금융 부문 비정규 노동자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센터는 비정규 노동자 지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가를 신규 채용해 협약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센터는 재단과 노조가 함께 구성한 운영협의회를 통해 실천 사업 점검과 사업 계획을 논의한다.
우분투비정규센터는 비정규 노동자들이 노동하면서 겪는 현안에 대한 상담과 진정·소송 등 권리구제 지원, 실태조사 및 연구 사업, 노동조합 설립지원, 노동·시민사회단체와 연대 등의 활동을 한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센터는 올해 콜센터 노동자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상담과 지원을 통해 콜센터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를 보장·확대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강조했다.
우분투비정규센터는 비정규 노동자들이 노동하면서 겪는 현안에 대한 상담과 진정·소송 등 권리구제 지원, 실태조사 및 연구 사업, 노동조합 설립지원, 노동·시민사회단체와 연대 등의 활동을 한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센터는 올해 콜센터 노동자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상담과 지원을 통해 콜센터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를 보장·확대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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