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총장 임홍재)가 AI 양재 허브 · Z세대 타깃 미디어 뉴즈 · 글로벌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 '2020 국민 틱톡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성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질 좋은 정보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대학과 유관기관이 뉴미디어와 손잡고 틱톡 공모전을 여는 최초 사례라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을 포함한 테크 언어 꿀팁 스타트업 상식 건강정보 외국어 취미생활 등 여러 분야에서 정보성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공모전 기간은 10일부터 23일까지다. #스마트국민 #AI양재허브 #틱톡쌤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 앱 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임 총장은 "양질의 컨텐츠를 온라인에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미래세대 교육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틱톡'을 활용한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