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 안병옥 신임회장

2021-04-06 11:32:58 게재
환경보전협회는 신임 회장으로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이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안병옥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안 회장은 서울대 해양학 학사, 석사를,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UNEP 에코피스리더십센터 평화협력 분과장(2006~2011년), 한국기후변화학회 이사(2010~2014년), 시민환경연구소 소장(2014~2017년), 제16대 환경부 차관 등을 지냈다.

안 회장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수행 중인 4대강 수변 구역 관리, 환경교육 분야와 더불어 탄소 중립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정부 환경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관으로 기능과 역할도 강화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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