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원, 당산역 인근 빌딩 매입

2021-05-28 00:00:01 게재

계열사 사옥으로 사용

오렌지그룹의 오렌지원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대로변에 300평 부지의 빌딩을 매입했다. 매입한 빌딩은 그룹 내 일부 계열사 사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렌지그룹은 플랫폼, 패션, 바이오, 부동산개발 4개의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플랫폼부문은 웰페어클럽, VIPCLUB, BENEFITCLUB, KKUDOK 4개의 플랫폼과 관계사인 독일가전 브랜드 블롬베르크 등 수입 렌탈서비스를 하는 퍼플렉스가 있다.

패션부문은 유명 스니커즈 브랜드 엑셀시오르란 브랜드로 스니커즈와 패션의류사업을 하고 있으다. 바이오부문은 천년순수홍삼, 홍아순수홍삼, 올가니스 브랜드로 홍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하고 있다. 그 외 부동산개발 부문의 오렌지타워가 있다.

최병민 오렌지그룹 플랫폼부문 사장은 “이번에 매입한 사옥에 일부 계열사와 관계사를 입주시켜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고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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