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건설부문 '온기 꾸러미' 봉사

2022-04-13 11:13:09 게재

10가구 선정해 지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민영학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이 4월 '온기 꾸러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온기 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은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지역 돌봄 봉사활동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권역 저소득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구의 부족한 생필품을 임직원들이 직접 구매해 전달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온기꾸러미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해에는 홀몸 노인가구, 조손 및 한부모 가정 등 총 10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는 아동 청소년 양육 중심의 한부모 가정 7가구를 선정했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취약 가구 선정 등은 서초구 방배동 소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고 있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지역 사회 일원으로 작은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철학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김성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