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나무, 열심히 가꾸고 잘 키울게요"

2022-05-06 11:42:02 게재
사진 전호성 기자


유은혜 부총리가 4일 전북 남원시 덕과초등학교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1호 기념으로 홍매나무 7그루를 심었다.

나무에 유치원부터 각 학년 이름표를 달았다. 덕과초교는 2019년 교육부 '공간혁신'사업에 참여해, 올해 4월 준공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모델이 된 최초 사례로 꼽힌다.

'미래형 학습환경조성 우수학교'에 이름도 올렸다. 새 교실로 이사 후 전학생이 늘고 있다. 이날 식수에는 전교생 21명과 이강복 교육부 미래교육추진담당관, 전북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박연주 교육장이 함께했다.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산속이야기'의 멋진 주인공인 덕과초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팻말에 적었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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