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은 전문대, 지방대 꼬리표를 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취업 시 학력의 영향력 증대!
코로나시대! 학력의 영향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입사원 채용 시 주요 평가항목 중, 공통 자격 사항을 제외하면 학력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경력, 어학연수, 사회봉사 등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취업 시 어필할 수 있는 소재가 줄어들수록 학력의 상대적 중요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내 모습에 만족하십니까?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 학과에 만족하시나요? 만약 자신 있게 ‘만족합니다’는 대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 불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졸업 후 경쟁력이 있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모두가 원하는 곳은 언제나 경쟁이 치열하고, 그중에서도 양질의 취업 문은 더더욱 좁습니다.
학교, 학과 기준이 꼭 취업을 위한 것은 아니겠으나, 추후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학력이 발목을 잡지는 않으실 겁니다. 현재의 내가 아닌 미래의 나를 위해 신중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편입이란?
편입은 일정 자격조건을 갖춘 수험생이 4년제 대학 3학년으로 진학하는 제도입니다. 1학년으로 입학하는 신입학과 달리, 편입학은 합격 이후 3학년 1학기부터 시작한다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4학기 과정을 이수하여 졸업이 가능하다는 점은 편입학의 장점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이 현재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합니다. 때문에 현재 재학 중인 대학 및 전공 변경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대입제도 중 하나입니다. 편입은 지원 자격에 따라 크게 3가지 전형(일반편입, 학사편입, 특별전형)으로 나누어집니다. 특별전형(농어촌, 재외국민, 의료인력 등)을 제외한다면 보편적으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준비하는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편입은 4년제 대학의 2학년을 수료(예정)하거나 전문대 졸업(예정)이면 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을 졸업(예정)하거나 학점은행제로 학사 학위 소지(예정)이면 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인문계로 편입지원 시 영어 1과목, 자연계로 편입지원 시 영어+수학 2과목만 요구하고 있습니다. 즉 1~2과목만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 제도입니다.
편입영어? 편입수학?
모든 대학의 편입영어는 ‘대학 전공 및 교양수업에서 활용하는 원서 독해가 가능한가’를 평가하고자하는 동일한 목적을 갖고 있으므로 출제유형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편입영어 시험은 일반적으로 어휘, 문법, 논리완성, 독해 등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영역이 독립된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기초를 다진 후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전 응용력을 키워야 합니다.
편입영어 시험은 각 대학마다 문제 출제유형이 상이하지만, 응시하는 수험생의 수준과 입시 결과를 고려하여 매년 비슷한 수준의 문제를 출제하고 있습니다
편입수학은 대학 1,2학년 과정의 미적분학, 다변수 미적분, 선형대수, 공학수학으로 이루어집니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략 미적분학 70%, 선형대수 20%, 공학 수학 10% 내외의 비중으로 출제됩니다.
수능이 기본적인 대수학 범위에서 이해력과 계산력, 문제 해결력 등의 수리 능력이 종합적으로 요구된다면 편입수학은 보다 넓은 범위에서 출제되고 계산력 비중이 큰 시험입니다.
계산력 비중이 크기 때문에 기본기를 쌓으며 다양한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이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꿈과 희망을 가집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지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편입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면 열정과 인내만 가지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김영편입 부평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