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중견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6일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제조, DT Starter Day'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메가존클라우드와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기업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 시대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와 AWS코리아의 분야별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 극복을 위한 아마존의 혁신 DNA △글로벌 리딩 기업의 AWS 기반 제조 혁신 사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보안 준비 과정 △클라우드 매니지드 & 서포트 서비스' 등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참가신청은 5일까지 메가존클라우드 홈페이지(https://www.megazone.com/applicationform_busangfseminar_230406)에서 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1998년 설립된 메가존클라우드는 25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운용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관리(MSP) 전문기업이다.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등에 해외 지사를 설립하고, 2022년 부산에 지사를 설치해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AWS사업 총괄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남소재 제조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디지털 경쟁력 제고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