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참전유공자에 여름용품 지원

2023-06-13 12:00:49 게재
한국도로공사가 대구경북지역 저소득 참전유공자 150가구에 여름용 이불과 쿨매트 등을 지원한다.

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30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용품을 '대구지방보훈청'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015년부터 국가유공자를 위한 기부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의 주거공간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화장실·욕실·복도용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김선철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