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응용서비스 아이디어 봇물
2023-06-14 11:22:25 게재
KETI '국제 개발자대회'
수상팀 해외 진출 지원
모비우스는 KETI가 2015년 IoT 표준인 'oneM2M'을 바탕으로 공개한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IoT 플랫폼이다. 현재 전세계 1000여개 기업·기관이 다수 프로젝트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3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 미국 인도 스페인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2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다양한 IoT 응용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KETI는 1등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등상(KETI 원장상, ETSI 사무국장상), 3등상(5개 부문) 수상팀을 선정했다.
1등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국내 IT 중소기업인 서밋 코퍼레이션의 서밋팀이 수상했다.
KETI는 대회 이후에도 수상팀들의 최종 연구 성과를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 제품 및 기술 사업화 가능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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