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엘, IoT맨홀 관제시스템 개발 나서

2023-08-09 00:00:01 게재

스카이웨어와 협력

마미엘(대표 안상준)이 사물인터넷(IoT)맨홀 관제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마미엘은 “최근 스카이웨어와 IoT맨홀 관제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마미엘은 축적된 IoT기술을 기반으로 4년전부터 스마트맨홀 내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서울의 여러 지자체에서 시범설치를 했다. 이 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맨홀 내부의 다양한 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데이터로 수집한다.

작업자들은 이를 통해 위험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유지보수와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

스카이웨어는 WEB/APP 어플리케이션과 B2B/B2C 플랫폼솔루션 기반의 회사다. 데이터 처리와 분석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은 두 회사 강점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맨홀솔루션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준 마미엘 대표는 “스카이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시설운영 관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현장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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