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울산 신정생활권 중심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투시도)를 9월 중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에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신정 생활권 중심입지에 있어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와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곳이다. 특히 공업탑 로터리 인근에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정차역 신설이 추진 중으로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정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추진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단지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는 금호건설의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