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갈고리둥굴레 서해5도에서 자생
2023-11-16 11:52:54 게재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내에 분포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던 층층갈고리둥굴레(Polygonatum sibiricum)의 자생지를 서해 5도 지역에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층층갈고리둥굴레 국내 자생지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충북(단양, 제천)과 강원(태백) 등 전국 각지에 층층갈고리둥굴레 재배지만 있었다. 층층갈고리둥굴레는 한반도 북부를 비롯해 중국 몽골 러시아의 온대림부터 한대림에 걸쳐 분포한다. 국립수목원은 층층갈고리둥굴레의 국내 자생지가 확인됨에 따라 산림생물종 다양성의 분포와 유용물질 추출 등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층층갈고리둥굴레 국내 자생지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충북(단양, 제천)과 강원(태백) 등 전국 각지에 층층갈고리둥굴레 재배지만 있었다. 층층갈고리둥굴레는 한반도 북부를 비롯해 중국 몽골 러시아의 온대림부터 한대림에 걸쳐 분포한다. 국립수목원은 층층갈고리둥굴레의 국내 자생지가 확인됨에 따라 산림생물종 다양성의 분포와 유용물질 추출 등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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