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미술계 거장 제프쿤스 (Jeff Koons) 가 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22일 '오르펜트 해운대' 공급사 파이엇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제프쿤스는 다음달 12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되는 '오르펜트 해운대' 갈라 디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부산 해운대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단지 '오르펜트 해운대'와 협업을 위해 이번 방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쿤스는 이번 방한을 통해 예술이 접목된 고급 주거시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르펜트 해운대' 입주민들을 위한 작품으로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