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전문 HN입시전문학원이 만든 HN중등 수학·과학관

중등부터 제대로 다져온 수학, 더 이상 수포자는 없다!

2015-07-07 01:29:14 게재



■HN중등 수학·과학관의 목표
-질리지 않고 지치지 않는 수학, 중등부터 경쟁력을 갖춰야

일반계고교의 고1~2의 60% 이상이 수포자가 되고, 고3에 이르면 거의 80%에 육박한다는 통계가 있다. 과열된 수학학습 열기에 비춰볼 때 믿기 어렵지만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수긍하는 분위기다. HN입시전문학원 이철 원장의 설명이다. “3년 전 분당의 한 고교 1학년 수학 성적을 조사했는데, 전교생 343명 중 53점이 70등이었다. 50점 이하가 260여 명이었지만 100~80점대도 존재하는 호리병 모양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50점 이하 260여 명도 중학교 때 사교육을 받았을 텐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그동안 지켜본 바에 따르면 수원영통 지역의 학생들은 더 심각한 상황이라는 이 원장. “개개인의 성장속도를 고려하지 않고, 같은 커리큘럼으로 내몰았기 때문이다.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HN학원 수강생들은 수포자의 통계에서 벗어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흔히 과학은 늦게 준비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고교에서 과학 경쟁력을 갖춘 경우는 과고·영재고 입시를 위해 준비했던 학생들이다. 과학도 중등부부터 미리 대비시켜 나갈 것이다. 장기전을 위한 전략을 제대로 세우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HN중등 수학·과학관의 특징
-대입전문 강사, 세분화된 난이도 수업으로 체계적인 실력 쌓기             
     
HN중등 수학·과학관은 중등부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췄다. 중등부를 담당했던 강사가 아닌 대입전문 강사가 투입돼 대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고등부 강사들과 협의를 통해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고등 수학·과학까지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세분화된 난이도 수업으로 체계적인 실력 쌓기에 나선다. 최상위권을 위해서는 원장 직강의 무학년제 수업이 진행된다. 과고·영재고·자사고 등의 고교입시도 해결할 수 있다. 고등부 수학을 받아들일 능력이 된다면 고등부를 수강하도록 하고, 반면 늦되는 학생들은 중등수학 강사의 밀착수업으로 고교 수학의 기본을 천천히 다지도록 한다.
또한 중등부부터 유웨이 중앙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년 4회 무료 컨설팅도 실시한다. 1:1대면 상담을 통해 미리 성공적인 대입을 준비하게 한다.

■HN중등관의 특별한 커리큘럼
-클리닉데이로 주별 학습 완성, 개인별 맞춤 교재로 약점 보완

주3회 수업 중 주2회는 강의와 일일 테스트 등을 진행하고, 나머지 하루는 클리닉데이로 정했다. 전 학원생들이 오후5~10시까지 주간 학습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된다. 또한 일일 테스트의 오답을 모아 틀린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도록 집중 지도한다. 그 모든 것이 끝나야만 귀가할 수 있고 그래도 부족하다면 주말을 반납해야 한다. “그날의 학습이 이해되지 못한 채 계속 누적되다보면 결국 수포자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수학은 배우는 학(學)과 스스로 공부하는 나가는 습(習)이 병행돼야 실력이 완성된다. 연습시간을 확보해주는 클리닉데이는 습(習)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이 원장은 전했다. 우수반의 경우 클리닉데이가 생략되기도 한다.
또 하나 개인별 맞춤 교재와 과제로 약점을 보완한다. 같은 수준에 있더라도 학생들마다 강·약점을 보이는 단원이 다른데, 같은 문제집으로 똑같은 양의 문제를 다루게 되면 약점에서 벗어날 수 없다. 진도 교재는 동일한 것을 사용하되, 시험지나 문제풀이용 교재는 자체 제작한 개인별 맞춤 문제집을 제공한다.
중등부 과학은 무학년제로 진행한다. 주 2회 물리·화학을 기본으로 하고, 필요하면 생물·지학 수업도 개설될 예정이다. 고1 때 융합과학이 필요할 경우 중간·기말고사 때 대비해 준다.




■HN입시전문학원 중등 수학·과학관 설명회
7월9일 오후6시, HN입시전문학원 대강의실에서 예비중1/중1·2, 중3/예비고1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유웨이 중앙교육 이만기 이사의 ‘고입과 대입의 상관관계’, ‘일반계 고교 진학시 대입전략’ 과 이철 원장의 ‘고1 수학 포기자 60%? 진실과 대책은?’ 등의 강의가 있을 예정. 사전예약은 필수며,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사전상담도 받고 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내일신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