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구자억 교수 '2018 INAK 사회공헌대상' 수상
2018-05-31 14:52:34 게재
한중 간 우호증진 및 교육교류 확대 공헌
구자억 서경대 혁신기획처장이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수여하는 '2018 INAK 사회공헌대상' 한류문화부문 한류문화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중 간 우호 증진 및 교육 교류의 확대와 함께 양국 교육문화 상호 확산 및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받은 것이다.
구 처장은 한중 수교 이후 중국 베이징사범대학에서 유학한 1세대 유학생로 현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육기관평가센터 소장, 교육연구국제협력센터 본부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중국유학교우총연합회 회장, 한중교육교류협회 회장, 한중미래전략포럼 회장, 중국 칭화대 초빙교수 등을 맡아 한중 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서경대에서 혁신기획처장, 서경혁신원장, 인성교양대학장, 대외협력본부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교육혁신 및 대학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구 처장은 또 국가수준의 학교평가 및 컨설팅 연구, 교원양성기관평가 연구, 국제비교 연구 등 약 100건의 연구업적 및 30여 권의 저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훈장 석류장, 대통령 표창, 2017 대한민국 비전리더대상, 제9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천마문학상 등을 수상한 교육분야 학자이다.
시상식은 6월 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