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폐기물을 에너지화 추진

2019-09-04 15:05:31 게재

주택가구조합-천일에너지 협약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사장 이기덕)은 2일 천일에너지(대표이사 박상원)와 가구업계의 원활한 폐기물처리(재활용)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가구업계에서 발생하는 가구부산물 등의 사업장폐기물을 에너지 공급원료로 재활용해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가구업계는 가구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천일에너지는 가구부산물을 에너지공급원료로 재활용해 버려지는 폐자원이 소중한 에너지로 재활용 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기덕 주택가구조합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가구업계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시설에서 발생되는 폐자원이 에너지로 재활용 되도록 전체 가구업계로 확산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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