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 차부품사 징수유예"
2020-02-21 10:42:19 게재
김현준 국세청장은 20일 아산·당진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업 차질을 겪은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듣고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찾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김 청장은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자금부담 축소방안과 △세무조사 착수유예(연기·중지 포함) △과세자료 처리 보류 등 세무부담 축소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국세청은 피해 납세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본청 및 전국 7개 지방국세청, 125개 세무서에 설치된 '코로나19 세정지원 전담대응반'을 두고 있다.
안찬수 기자 khae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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