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알테어는 한국지사장에 유은하(사진) 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유 지사장은 알테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여성 지사장이다.

유 지사장은 이화여대에서 정보통신공학 석사과정을 마친 뒤 1994년 삼성 SDS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PTC코리아와 앤시스코리아, 다쏘시스템 코리아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국알테어에는 2017년에 합류해 소프트웨어 사업 전반을 담당하며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쌓았다.

한편 문성수 전 한국지사장은 한국·일본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해 한국과 일본의 사업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