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CFO 협의회 출범
2022-04-28 10:58:05 게재
27일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협력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케이피에프 풍전비철 다원앤컴퍼니 등 중견기업 최고재무책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중견기업 CFO 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견기업 CFO 협의회'는 중견기업이 직면한 금융·세제 애로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금융 제도·정책 선진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비상장 투자와 IPO'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성봉 한국투자증권 팀장은 성장단계별 자금조달 전략을 펄어비스와 자이언트스텝 상장과 무신사 펀딩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IPO 시장 현황에 맞춰 소개했다.
박일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CTO(기술)·CHO(인사)·CCO(홍보) 등 기존 직무별 협의회에 중견기업계 최초의 CFO 네트워크가 추가되면서 소통과 협력의 공간이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적인 기업 금융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는 실천적 숙의의 장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견기업 CFO 협의회'는 중견기업이 직면한 금융·세제 애로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금융 제도·정책 선진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비상장 투자와 IPO'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성봉 한국투자증권 팀장은 성장단계별 자금조달 전략을 펄어비스와 자이언트스텝 상장과 무신사 펀딩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IPO 시장 현황에 맞춰 소개했다.
박일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CTO(기술)·CHO(인사)·CCO(홍보) 등 기존 직무별 협의회에 중견기업계 최초의 CFO 네트워크가 추가되면서 소통과 협력의 공간이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적인 기업 금융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는 실천적 숙의의 장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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