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개인별 편차가 큰 과목입니다. 개념 이해와 속도, 응용력, 타고난 수학적 센스가 학생마다 다르죠. 학생 개인의 수준과 학습 속도에 맞춘 개별지도에 주력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송미화 수학을 연구하는 사람들 원장은 설명한다.

‘수학을 연구하는 사람들’ 길동점과 둔촌점 두 곳의 학원을 운영하는 송미화 원장은 강동을 기반으로 20년 넘게 수학을 가르쳤다.

어떻게 가르쳐야 수학 실력이 오를까?’를 깊게 고민하며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한 현장 노하우와 저력을 갖춘 주인공이다. 고등부 수학을 지도하다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 나면서 중등부, 초등부까지 확장했기 때문에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초중고 연계 수학 지도에 강점이 있다.

수학을 연구하는 사람들

강의실에서 개념강의를 똑같이 들어도 이해의 속도와 깊이는 학생마다 다릅니다. 레벨 테스트를 거쳐 실력이 비슷한 학생끼리 반을 편성했더라도 학생이 잘하는 부분, 취약한 부분은 단원별로 다 다릅니다. 학생이 ‘진짜 수학 실력’을 쌓으려면 집요하게 파고들며 혼자 문제를 푸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하죠.

강의식 수업도 진행해 봤지만 학생의 성적 향상에 더 도움되는 건 1:1 지도이더군요. 하지만 교습소나 과외식 1:1 지도는 선생님 한 분이 다양한 학년과 수준의 학생을 지도하는 체계라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강동에 기반을 둔 규모가 있는 동네학원입니다. 여러 명의 강사가 협업하며 초중고 학년별, 수준별 전문성을 갖고 학생을 개별지도할 수 있는 1:1 수학 강의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강사진의 강의 역량, 학원 교재 등의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을 세심하게 살피며 가슴으로 이해하는 강사진의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학원 강사진은 다들 5년~10년 이상 손발을 맞췄기 때문에 팀워크가 탄탄합니다.

잘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아이들이 배운 내용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학생이 알 때까지 ‘끼고 가르치는 선생님’이 돼야 합니다. 우리 학원은 개념 설명, 진도, 문제풀이 모두 학생별로 진행합니다. 이 같은 1:1 수학지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강사가 부지런해야 합니다.

아이가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문제의 답을 맞췄더라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으면 학생에게 풀이 과정을 설명하도록 유도하고 유사 문제까지 풀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타고난 수학적 센스가 부족하더라도 노력과 끈기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더 노력하고, 더 집중한다면 어려운 과목이지만, 누구나 잘할 수 있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선생님이 ‘할 수 있다’ 격려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거지요. 초등, 중등 단계에서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신경 씁니다.

성적대에 따라 지도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상위권은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도 모든 단원을 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합니다. 중위권은 강점 단원을 심화 수준까지 다양한 문제를 풀게 하며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주는 동시에 취약 파트를 보완합니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개념 이해에 공을 많이 들입니다.

강동 지역 중학교, 고등학교 내신 기출 분석과 시험 대비 자료는 탄탄합니다.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 학교 맞춤으로 진행합니다. 방학 때는 시간 여유가 있기 때문에 다음 학기를 차분히 준비할 수 있는 찬스입니다. 가령 적분 파트의 활용이 약한 학생은 방학 동안 이 부분을 집중 보충할 수 있지요. 주 2회, 주 3회, 주 5회 수업 등 학생 일정에 맞춰 진도 계획을 짜서 수업합니다. 여름방학은 기간이 짧아 어영부영 보내기 쉽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공부 루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수학을 잘하려면 ‘파고 드는 근성’이 필요합니다. 하나의 문제를 여러 방식으로 접근하며 최적의 풀이 방식을 터득하고 개념 이해 응용 심화 문제 적용까지 단계별 ‘과정’을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효과적인 수학 공부 방법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일러주며 코칭할 수 있는 게 우리 학원 1:1지도의 장점입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