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 주최

2024-08-16 17:07:14 게재

오는 8월 31일 제9회 도시농업 정기포럼 열려

도시농부 단체인 ‘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회장 홍전기)’는 오는 8월 31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9회 도시농업 정기포럼’을 연다.

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

‘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귀농 귀촌을 하기 보다는 현재 살고 있는 도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서 삶의 의미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이 단체는 또 1,200여 평에 이르는 공동농장을 구입해 강선지역아동센터, 함께하면 아름다운세상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요즘 대세인 스마트농업을 도시농부가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 지를 찾아보는 첫 시도로 한국식물자원연구소 소장 이재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 강사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산학협력심의위원(1998~2007), 한국종자연구회 이사(2007~2014),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원 심의위원(2008~2010)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기업체 기술컨설던트로 활동하고 있다. 포럼 일정은 8월 31일 오후 2~4시이며, 고양시 덕양구 권율대로 656 클래시아더퍼스트 826호(3호선 원흥역에서 200m, 주차 가능)에서 진행된다. 문의 접수 010-5613-3079(나도도시농부네트워크 회장 홍전기), cafe.naver.com/nadonong

일산내일 기자 won-12341@naeillmc.com
일산내일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