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인고 국어 내신 대비, 양질의 자료로 개념과 문해력 꼼꼼히 준비

2024-08-26 10:55:48 게재

한맥국어학원 - 보인고 국어 내신 1등급 대비법

자사고인 보인고의 국어 내신은 다른 학교에 비해 출제경향이 까다롭다고 할 수 있다. 국어 과목 자체가 단기간에 압축적으로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얻기 힘든 과목이지만, 보인고의 국어 내신 준비는 더욱 꼼꼼하고 성실하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한맥국어학원에서 보인고 고1, 고2 내신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조필제 강사를 통해 보인고 국어 내신의 특징과 대비법을 살펴보았다.

Q. 보인고 고1, 고2 국어 내신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보인고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라서 국어 시험의 양상이 다른 학교와 상당히 다릅니다. 단순한 암기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성취를 얻기 어렵습니다. 개념에 대한 이해와 문해력, 선지를 살피는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고1의 경우, 기본적으로 교과서와 프린트를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하지만, ‘보기’를 통해 교과서 수준을 웃도는 개념을 제시합니다. 특히 문법에서 그러한 경우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암기로는 대응이 어렵고, 꾸준한 학습을 통해 문법에 대한 이해도 자체를 신장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비문학은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은 지문을 임의로 출제하기 때문에, 문해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은 많이 어려워하는 상황입니다.

고2의 경우에는, 평가원 기출모의고사 지문을 주로 다룹니다. 지엽적인 요소들을 통해 함정 선지들을 만들기 때문에 지문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꼼꼼하게 선지를 살피는 습관 자체를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

Q. 한맥국어학원의 보인고 국어 내신 대비법을 말씀해 주세요.

한맥국어학원은 보인고 내신 대비를 위한 특별한 커리큘럼을 마련했습니다. 보인고 고1의 경우, 학생들이 문법을 특히 어려워하는 만큼, 문법을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가르칩니다.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서 심화 과정까지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가르치는 방식을 취합니다. 독서 외부 지문에 대응하기 위해, 기본적인 문해력 실력을 키우는 노력은 꼭 필요합니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지문을 독해하는 연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과제를 부여합니다.

보인고 고2의 경우, 지문에 대한 충실한 이해가 더욱 요구됩니다. 학생들이 지문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거시적으로 지문을 한 번 다룬 이후, 세세하게 다시 짚어주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런 과정을 꼼꼼하게 거치게 되면, 학생들의 지문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높아집니다. 엄선된 양질의 자료를 제공한 후 학생들이 계속해서 반복 학습을 하도록 잘 유도하는 방법 역시 한맥국어학원에서 성실하게 수행하는 내신 대비법입니다.

Q. 알찬 내신 대비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한 수업방식이 있나요?

사실 수업만으로는 학생들이 제대로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학습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해 클리닉을 체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개념들을 정확히 숙지했는지 구두 테스트를 먼저 거치고, 이후 개념을 적용하는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매주 성취도를 확인하기 위한 복습 테스트 역시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이 본인의 학습 수준을 메타적으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학생의 학습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매주 부모님께 성취도와 과제 수행도를 보내드려 학생의 실력에 대해 객관적인 파악이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 필기와 주요 개념을 망라한 필기 노트를 제작해서 학생들에게 배부합니다. 이를 통해 시험 범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시야를 갖고 총체적인 복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Q. 보인고 국어 내신과 수능 국어 1등급을 받기 위한 학습법을 알려주세요.

보인고의 국어 내신은 다른 학교 내신과 달리 일정 기간의 압축적인 학습만으로는 큰 성과를 거두기가 어렵습니다. 꾸준한 공부를 통해 개념에 대한 이해와 문해력을 성장시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수능 국어의 성취와도 직결됩니다. 보인고 국어 시험에 있어서는 성실함이 최고의 미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

송파내일 기자 twozero90@naeillmc.com
송파내일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