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류협동조합 산업발전방안 기술 세미나 개최

2024-08-29 13:54:18 게재

장류산업 발효균종과 융복합 기술

장류

한국장류협동조합(이사장 김진은)은 27일 한국장류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장류산업-발효종균과의 융복합을 통한 산업발전 방안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남윤기 전무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장류 기술 세미나가 장류 조합원사의 애로 해소 및 장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조합원사들의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국립농업과학원 김소영 연구사의 ‘발효종균 활용 장류분야 연구사례 및 제언’ 영남대학교 식품공학과 이종숙 연구원의 ‘장류의 안전 저감기술 및 활용사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정수 사무총장 ‘식품과 장류 제품에 대한 소비자 클레임 분석’ 3개 강좌로 진행됐다.

한국장류협동조합은 2002년부터 매년 장류산업 발전 및 전반적인 애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여 기술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장류협동조합은 1962년 장류산업의 건전한 발전 및 조합원 상호간의 자주적인 경제활동 조장, 국민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76개의 조합원사를 포함하여 장류의 원료 공동구매, 품질검사, 안전지도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기획조사사업을 통해 장류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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